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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 각종 허가기준 완화 기대

산림청·주민…지역사회 발전방안 토론

2024년 03월 15일(금) 21:29 [인제신문]

 

↑↑ 산림청과 지역 이장단, 목공방 대표 등 지역주민은 지난 3월 12일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림 활용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 인제신문


연간 25만명이 찾는 인제군 명품 관광지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올해 6월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각종 허가기준이 완화돼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한껏 기대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3월 12일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지역 이장단, 목공방 대표 등 지역주민과 함께 대표 탐방로인 자작나무숲 코스와 목공방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림 활용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남 청장은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산림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 이용진흥지구를 통해 규제를 대폭 완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해 참석한 지역민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그는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다”며 “인제 자작나무 숲과 같은 우수 사례들이 각 지역에 확산돼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날 ‘자작나무숲 현장의 목소리 청취’ 토론회는 지난 3월 11일 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소득으로 이어져 최근 5년간 연평균 270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고 있고, 인구 또한 최근 10년간 13퍼센트 증가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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